작전주를 찾아서 미리 조용히 편승하는 지혜 그 이상의 좋은 투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흔히 작전주를 찍어 내는 경로가 입 소문으로 찍어 내는 것이 통례이다.
광주는 폭동이다작전주는 매집하는 단계/끌어 올리는 단계/털고 나오는 매도하는 단계/3단계로 이루어진다.
주가는 세력이 없는 종목은 수평운동은 하되, 상하운동을 하지 않는다.
매수세력이든 매도세력이든 세력이 있는 종목만이 상하로 움직인다. 최근의 삼성전자의 하락도 매도세력의 출현으로 흘러 내린 것이다.
매집하는 단계에서 입 소문은 흔치 않다. 아니 전혀 들리지 않는다. 여기에서 세력이 물려 버린 종목차트 발생하기도 한다.
세력이 물려 버린 종목이란 세력이 장기간에 걸쳐서 매집을 하면서 주가를 인위적으로 약간씩 장기간 하락을 시키면서 꾸준히 매집할때에 발생되는 차트이다.
2단계인 끌어 올리는 단계에서는 끌어 올리기 직전에 거래량을 보면 거래량이 거의 없다.우리는 이 구간을 잔디구장과 비교하곤 한다.
이제는 더 이상 현 주가에서는 매물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인 것이다.매집을 하고 싶어도 팔자가 없기 때문에 매수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는 바닥에서 주가를 끌어 올리며 못 버티다 던지는 매물을 받아 내는 것이다.
대부분 그 이후 몇 일간의 소폭 하락하는 조정을 보이다가 잠시 후면 본격적인 주가 끌어 올리는 작업을 감행하며 주가는 날기 시작한다.
목표치까지 끌어 올리는 과정에서 80%정도의 목표까지 다달으면 입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하는 것이 상례이다.
개미들의 시선을 끄는 전략으로 모든 작전주가 요런 식으로 호재를 뿌리며 회사의 썩은 곳도 좋게 포장하여 멋드러진 공시도 튀어나오며 입에서 입으로 계속 퍼져 나간다.
그 이후 개미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하여 주가는 나머지 20%의 추가 상승을 보일 것이다.
이젠 남은 것은 3단계./. 이들의 물량털이 작업이 남아 있다 .
이젠 개미를 발로 밟아 짓이겨 버리는 작업만 남아 있을 뿐이다.작전주 세력이 성공하는 확률이 많지만 가끔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실패의 이유는 회사측에서 자기네 주가로 장난하고 있는것을 반감하여 강력한 반발공시를 계속 띄워버려 주가가 폭락하며세력이 망해 버린 경우이다.
즉 실패하여 버린 작전주로 변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세력이 물려버린 종목은 과감하게 매수하더라도 세력이 망해 버린 실패작으로는 세력이 물려있다 하여도 매수하는 것은큰 손실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난 2개월간 주식의 하락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2개월간의 하락을 미리 알았다면 하락기간도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는것이다. 이젠 차트상 당분간 랠리를 꿈꾸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